돈 텔 맘》(영어: Don't Tell Mom the Babysitter's Dead)은 1991년 개봉한 미국의 성장, 블랙 코미디 영화로, 스티븐 헤릭이 감독을 맡았다.

돈 텔 맘
Don't Tell Mom the Babysitter's Dead
감독스티븐 헤릭
각본닐 랜다우
태라 아이슨
출연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조애나 캐시디
키스 쿠건
존 게츠
조시 찰스
배급사워너 브라더스
개봉일
  • 1991년 6월 7일 (1991-06-07)(미국)
시간102분
국가미국의 기 미국
언어영어
제작비1000만 달러

줄거리 편집

로스앤젤레스. 이혼한 크랜덜 부인은 고등학교 졸업생 17살 "스웰"을 포함한 다섯 자녀들을 상주 베이비시터 스터랙 부인에게 맡기고 오스트레일리아로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스터랙 부인은 곧 수면 중에 사망하고 만다.

이를 당국에 알리면 엄마가 돌아와 자유 시간이 끝나게 될 거란 생각에 아이들은 가방에 담은 시체를 "멋진 노부인이 안에 계세요, 자연사"라고 쓴 종이와 함께 인근 장례식장 문 앞에 남긴다.

그러나 아이들은 엄마가 맡긴 용돈이 스터랙 부인 시체에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스웰은 할 수 없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스웰은 동료 브라이언과 가까워지나 매니저 때문에 그만 둔다.

스웰은 배서 칼리지를 졸업한 패션 디자이너로 이력서를 위조해 제너럴 어패럴 웨스트(GAW)에 비서로 채용된다. 브라이언의 누나이며 원래 그 자리 내정이었던 접수 담당 캐럴린은 분노한다. 스웰은 생활비를 대기 위해 나중에 급료를 받으면 되돌려놓을 생각으로 사무실 현금을 몰래 가져다 쓰기 시작한다.

스웰은 GAW가 폐업 위기에 처했다는 걸 알고 직접 새 의류를 디자인하기로 한다. 그러나 동생들이 스웰의 지갑에서 회사 돈을 훔쳐 다 써버리는 바람에 패션쇼 연회장을 대여할 회사 자금이 없자 스웰은 집에서 패션쇼를 열기로 하고 동생들이 집을 꾸미고 케이터링을 맡게 한다. 패션쇼에서 캐럴린은 스웰을 채용했던 중역 로즈에게 스웰의 운전면허증 사본을 사기 증거로 제시하지만 로즈는 캐럴린이 단순히 질투한다고 여겨 무시한다. 바이어들은 스웰의 디자인을 호평한다.

그러나 스웰과 다퉜던 브라이언이 화해하려고 찾아왔다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엄마까지 일찍 돌아오면서 스웰의 거짓말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스웰 덕에 회사가 기사회생한 점을 고려해 로즈는 스웰을 용서한다. 로즈는 심지어 개인 비서 자리까지 제안하나 스웰은 대학 진학을 위해 거절한다.

스터랙 부인 시체 품에 있던 용돈은 장례식장 직원들이 챙긴다. 스터랙 부인 비석엔 "멋진 노부인이 안에 계세요 자연사"라는 묘비명이 새겨진다.

출연 편집

주연 편집

조연 편집

기타 제작진 편집

  • 협력 제작: 캐럴라인 배런, 데이비스 구겐하임
  • 미술: 스티븐 마시
  • 의상: 캐럴 램지
  • 배역: 샤론 비알리, 리처드 퍼가노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