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신경성 난청
감각 신경성 난청(感覺神經性難聽, 영어: sensorineural hearing loss)은 난청, 청각 장애의 일종으로, 주 병인은 내이나 감각기관(달팽이관 및 관련 구조), 청신경(뇌신경 VIII), 또는 신경 부위에서 발생한다. SNHL은 보고된 난청 중 약 90%를 차지한다. 감각 신경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영구적이며 그 정도가 여러 가지로 나뉠 수 있다.(mild, moderate, severe, profound, total)
감각 신경성 난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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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Sensorineural hearing loss |
달팽이관의 단면. | |
진료과 | 이비인후과 의학 |
치료 | ENT 수술 |
돌발성 난청
편집돌발성 난청(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SSHL)은 한 번 또는 수일에 걸쳐 보통은 한 귀에 급속한 청력 손실이 오는 것을 말한다.
돌발성 난청이 있는 10명 중 9명이 한 귀에만 청력이 손실된다. 응급 상황으로 간주된다. 진단과 치료를 미룰 경우 치료의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효력이 없게 될 수 있다.
진단
편집돌발성 난청은 순수 톤 청력 검사를 통해 진단된다. 검사에서 3개의 근접합 주파수에서 최소 30db의 청력 손실이 보이면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한다. 이를 테면 30db의 청력 손실은 일상 대화가 귓속말로 아주 작게 들린다.
병인
편집돌발성 난청 진단 사례 중 10~15%만이 병인을 식별한다. 대부분의 경우 특발성이며, 이는 SIHL(sudden idiopathic hearing loss)과 ISHL/ISSNHL(idiopathic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로 부른다.[1][2]
- 바이러스: 종창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일 수 있다.
- 내이의 혈관성 허혈
- 외림프루
- 자가 면역 - 전신 홍반성 루푸스, 다발혈관염 육아종증 등의 자가면역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
치료
편집돌발성 난청 환자 중 약 절반이 자연적으로 청각을 어느 정도 또는 완전히 회복하며 보통은 발병한지 1~2주 이내에 해결된다. 이비인후과 의료인으로부터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85%가 청각의 일부를 회복한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Sudden Deafness | Massachusetts Eye and Ear”. 《Masseyeandear.org》. 2016년 2월 25일에 확인함.
- ↑ “H91.2”. 《ICD-10 Version:2010》. apps.who.int. 2010.
- ↑ Bennett, M. H.; Kertesz, T.; Perleth, M.; Yeung, P.; Lehm, J. P. (2012년 10월 17일). “Hyperbaric oxygen for idiopathic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and tinnitus (Review)”.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10: CD004739. doi:10.1002/14651858.CD004739.pub4. PMID 2307690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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