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화사 삼층석탑
강원도 동해시의 석탑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東海 三和寺 三層石塔)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사에 있는, 남북국 시대 신라의 삼층석탑이다. 1998년 4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277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1277호 (1998년 4월 6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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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시대 | 통일신라 |
소유 | 삼화사 |
위치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584 (삼화동, 삼화사) |
좌표 | 북위 37° 27′ 49″ 동경 129° 0′ 51″ / 북위 37.46361° 동경 129.01417°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해지)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113호 (1990년 5월 31일 지정) (1998년 4월 6일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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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
삼화사에 있는 석탑으로,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비교적 높아 보이는 기단은 각 층 모두 네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기단의 맨윗돌에는 별도의 탑신 괴임돌을 두어 탑신을 받치도록 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을 번갈아 쌓아 올렸는데,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그 규모가 서서히 줄어든다.
여러군데에 금이 가 있고 부분적으로 훼손되었으나, 대체로 잘 남아있고 균형이 잘 잡힌 단아한 모습이다. 기단의 구성이나 별도의 석재로 탑신괴임을 둔 점 등으로 미루어 9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짐작된다.
1997년 4월 대웅전 앞에서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해체하여 복원하였는데, 이 때 위층 기단 안에서 나무 궤짝이 발견되었다. 그 안에는 곱돌로 만든 소형탑 25기와 청동제 불대좌조각 2점, 철조각 6점, 문서를 기록한 종이 1매 등이 들어있었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
-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