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맥주(일본어: ドライビール 도라이비루[*])는 일본맥주 스타일 중 하나이다.[1][2] 사전에서는 "알코올 도수를 기존 맥주보다 높여 쓴 맛 (辛口, 영어로 "DRY")으로 완성한 맥주"라고 정의하고 있다.[3] 1987년 2월에 순차적으로 발매를 시작한 아사히 맥주아사히 수퍼드라이가 시조이며,[4] 그 다음 해부터 다른 회사도 비슷한 제품을 출시 했기 때문에, 드라이 전쟁(일본어: ドライ戦争 (せんそう) 도라이센소[*])이라고 불리는 치열한 판매 및 시장 점유율 다툼이 이루어졌다.[5]

각주 편집

  1. 후지와라 히로유키 (2008년 6월 4일). 《ビールの常識 絶対飲みたい101本》 初版판. アスキー・メディアワークス. 132쪽. ISBN 978-4-04-870031-3. 
  2. 후지와라 히로유키 (2010년 4월 25일). 〈アサヒスーパードライ - 世界に誇るニュースタイル・ビール〉. 《本当にうまいビール215》. ソフトバンク新書 初版第1刷판. ソフトバンク クリエイティブ. 12、13ページ쪽. ISBN 978-4-7973-5718-9. 
  3. 마쓰무라 아키라 (편집.). 《大辞泉》 (일본어) 増補・新装版(デジタル大辞泉)판. 쇼가쿠칸. 2010년 12월 1일에 확인함. 
  4. 나가시 다카시 (2002년 8월 1일). 〈はじめに〉. 《ビール15年戦争 すべてはドライから始まった》. 日経ビジネス人文庫 第1刷판. 日本経済新聞社. 3쪽. ISBN 4-532-19139-4. 
  5. “新語・流行語大賞 第5回”. 《「현대용어의 기초지식」選 新語・流行語大賞 全授賞記録》 (일본어). 자유국민사. 2010년 12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