뙡
뙡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도전리를 뜻하는 옛 지명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름이 짧은 지명이다.[1]
의미
편집임계면 도전리 일대는 옛날부터 뙈기밭이 많아 '뙈밭'이라고 불렸으며, 이 단어가 더 축약되어 '뙡'이 된 것이다.[1] 이후 1914년 일제 강점기 때 이 곳이 '도전리'로 개편되면서 이 명칭은 사라졌지만, 고령의 마을노인들은 ‘뙡’이라는 지명을 기억하고 있다.[2]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우리나라서 가장 짧은 지명 정선 임계면 도전리 ‘뙡’, 강원도민일보, 2011년 9월 10일 작성.
- ↑ ‘뙡’ 오타가 아닙니다, 순우리말 마을이름…어디?, 경향신문, 2012년 10월 7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