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트(La Gazette)는 1631년 리슐리외의 허가로 루이 13세의 주치의였던 테오프라스트 르노도가 창간한 정기간행물이다. 1915년 폐간될 때까지 가제트는 프랑스에서 간행되는 신문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신문 중 하나였다. 가제트의 전신은 1611년부터 1648년까지 발간된 메르퀴르 프랑수아(Mercure françois)이다.

《라 가제트 드 프랑스》
La Gazette de France
종류주간지, 이후 일간지
창간자테오프라스트 르노도
창간1631년 5월 30일
폐간1915년 9월 30일
언어프랑스어

앙시앵 레짐에서의 출범 편집

1631년, 국왕의 윤허를 얻은 리슐리외는 천주교로 개종한 개신교도 의사, 테오프라스트 르노도에게 "일어난 일들의 소문"에 관한 신문을 창간할 것을 맡겼다. 라 가제트는 일주일에 4페이지 분량을 실은 프랑스의 첫 정기간행물 주간지로, 초쇄로 보통 300부에서 800부 사이가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