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레이지(wrap rage) 또는 패키지 레이지(package rage)는 포장, 특히 일부 열 밀봉 플라스틱 블리스 터 팩 및 클램셸을 열 수 없어서 발생하는 분노좌절의 수준이 높아지는 일이다. 어려운 포장을 개봉하는 동안 사람이 다칠 수 있다. 절단 도구는 포장을 여는 사람과 내용물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한 여성이 플라스틱 전구 포장으로 인해 랩 레이지를 표출하고 있다.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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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포장을 열기 어렵게 만들어야 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규정에 따르면 일부 일반 의약품에는 의도한 고객에게 배송되기 전에 무단 개봉을 방지하기 위해 변조 방지 기능이 있고 어린이에게 안전하도록 포장되어 있어야 한다. 다른 패키지는 패키지 도난 및 도둑질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개봉하기 어렵게 만들어졌다.[1]

단단한 플라스틱 블리스 터 팩은 배송되는 동안 제품을 보호한다.[2] 또한, 투명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고객이 구매하기 전에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3]

랩 레이지(wrap rage)라는 용어 자체는 이 현상에 대한 언론의 관심의 결과로 생겨났다. 랩 레이지와 같은 다른 변형이 1998년 초에 사용되었지만 워드 스파이(Word Spy)는 랩 레이지의 최초 사용을 2003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서 확인했다.[4][5] 미국 방언 협회는 이 용어를 2007년 가장 유용한 용어 중 하나로 식별했다.[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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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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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ifford, Stephanie (2011년 6월 2일). “Clamshell packaging is being tossed”. 《The Bulletin》 (Bend, OR). New York Times News Service. 2013년 10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6월 6일에 확인함. 
  2. “Wrap Rage”. ABC News. 2006년 12월 1일. 2009년 8월 3일에 확인함. 
  3. “The Oyster Awards”. Consumer Reports. March 2007. 2009년 8월 4일에 확인함. 
  4. “Wrap rage”. Word Spy. 2005년 3월 1일. 2014년 7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8월 3일에 확인함. 
  5. Moore, James (2003년 11월 7일). “City diary”. The Daily Telegraph (UK). 2009년 8월 10일에 확인함. 
  6. “Word of the Year 2007” (PDF). American Dialect Society. 2008년 1월 4일. 2009년 8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