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버드 존슨
클라우디아 알타 "레이디 버드" 존슨(혼전성 테일러(Taylor), 영어: Claudia Alta "Lady Bird" Johnson, 1912년 12월 22일 ~ 2007년 7월 11일)은 미국의 제36대 대통령인 린든 B. 존슨의 부인이다.
레이디 버드 존슨 Lady Bird John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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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본명 | 클라우디아 알타 테일러 Claudia Alta Taylor |
출생 | 1912년 12월 22일 미국 텍사스주 카넥 |
사망 | 2007년 7월 11일 미국 텍사스주 웨스트 레이크 힐스 | (94세)
성별 | 여성 |
직업 | 영부인 (1963년-1969년) |
학력 |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
종교 | 미국 성공회 |
배우자 | 린든 B. 존슨 (1934-1973; 사별) |
자녀 | 린다, 루시 |
생애
편집텍사스주의 부유한 농가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클로디아 앨타 테일러(Claudia Alta Taylor)이다. 어릴 적부터 버드(Bird)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이 애칭을 널리 사용하였다. 1934년 젊은 정치인인 린든 B. 존슨과 결혼하였고, 정치인의 아내로서 내조하면서 여러 사업에 관여하여 재산을 모으기도 하였다. 1960년 남편 린든 B. 존슨이 제37대 부통령에 당선되어 1961년부터 미국의 세컨드 레이디가 되었고,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되어 남편이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되면서 미국의 영부인이 되었다. 남편의 대통령 재직 기간 중 그는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섰으며, 특히 고속도로 미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는 데 크게 기여하여, 그 법은 ‘레이디 버드 법’으로 불리게 되었다. 1969년 남편의 퇴임과 함께 고향 텍사스주로 돌아갔으며, 1973년 남편의 사망 후에도 환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그 공로로 최고의 훈장인 대통령 자유메달을 받았다. 2007년 건강이 악화되어 향년 94세로 세상을 떠났다.[1][2][3]
각주
편집- ↑ "Lady Bird Johnson, Former First Lady, Dies at 94", The New York Times, Associated Press, July 11, 2007
- ↑ 4:18 (CDT) Former First Lady, Lady Bird Johnson Dies at 94 보관됨 7월 13, 2007 - 웨이백 머신 Fox News
- ↑ Obituary, The Daily Telegraph, July 13, 2007, p. 29
외부 링크
편집전임 팻 닉슨 |
제28대 미국의 부통령 배우자 1961년 1월 20일 ~ 1963년 11월 22일 |
후임 (공석) 뮤리얼 험프리 |
전임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
제36대 미국의 대통령 배우자 1963년 11월 22일 ~ 1969년 1월 20일 |
후임 팻 닉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