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배권(盧培權, ?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 황해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이다.

로배권(盧培權)
성별남성
국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직업정치인, 전 황해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당 중앙위 위원,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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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2월 강원도 문천군 당위원회 책임비서 겸 인민위원장을 역임한 후, 1998년 9월 황해북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겸 인민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06년 4월 황북도당 책임비서에서 해임되었으나 이듬해인 2007년 3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에 임명되었다. 2010년 6월이후 황해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를 맡고 있다.[1] 2010년 9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임되었다.

2012년 7월, 황남도당 책임비서에서 해임당했으며, 이는 황해남도 지역에서 아사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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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 2003년 제11기 대의원을 연이어 지냈다. 2009년 4월이후 제12기 대의원으로 있다.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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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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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연형묵, 2010년 11월 조명록, 2011년 김정일 사망 당시에 국가 장의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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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주요 인물 정보”.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2016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월 1일에 확인함. 
조선로동당 황북도당 책임비서
1998년 9월 ~ 2006년 4월
후임
최룡해
전임
김락희
조선로동당 황남도당 책임비서
2010년 6월 ~ 2012년 7월
후임
박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