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Rosario)는 산타페주에 있는 아르헨티나 제3의 도시이다. 수도의 서북쪽으로 약 3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라나강의 서쪽 기슭에 있는 양항(良港)으로, 농산물의 수출, 국내 수송의 중계지이다. 2008년 현재 인구는 약 90만이다. 혁명가 체 게바라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고향이다.

로사리오
Rosario
시기 휘장
로사리오은(는) 아르헨티나 안에 위치해 있다
로사리오
로사리오
남위 32° 57′ 서경 60° 40′  / 남위 32.950° 서경 60.667°  / -32.950; -60.667
행정
국가아르헨티나의 기 아르헨티나
지역산타페주
행정 구역도시
역사
설립1793년 10월 7일
지리
면적225㎢
해발31m
시간대UTC-3
인문
인구1,159,004명 (2001년)
인구 밀도5,112명/㎢
지역어리오플라텐세 스페인어
지역 부호
우편번호S2000
지역번호0341
웹사이트Municipality of Rosario

개요 편집

로사리오는 아르헨티나 제3의 도시로 아르헨티나 공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로사리오에는 주요 철도의 철도역이 있어서 아르헨티나 북동부의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선박도 파라나 강을 통해 이곳에 접근할 수 있다. 이곳은 수심이 9.75m나 되는 깊은 항구가 있어서 해상 수출입의 중계지로서의 역할도 한다.

도시 외곽에는 푸자토(Pujato)라는 시골 마을이 있다. 이 곳은 아르헨티나의 축구감독 리오넬 스칼로니의 고향이다.

로사리오와 파라나강 건너편의 빅토리아를 연결하는 로사리오-빅토리아 대교가 2003년 개통되었다.

역사 편집

로사리오는 정확한 기록은 존재하지는 않지만, 1793년 10월 7일 인구 457명으로 설립되었다고 전해진다.[1] 1852년 8월 3일 도시로 승격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싼타페 남쪽을 가르지르는 작은 강줄기로 있해 "시내가 있는 땅"이라는 의미의 파고 데 로스 아로요스(Pago de los Arroyos)로 불렸다. 1689년 루이스 로메로 데 피네다 선장이 스페인 왕가에 대한 복역의 대가로 왕의 칙령으로 이곳의 토지를 하사 받게 되었다.

스포츠 편집

아르헨티나의 프로축구 1부리그인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소속의 다음과 같은 팀들이 있다.

출신 인물 편집

인구 편집

연도별 인구
연도인구±%
18589,785—    
186923,169+136.8%
188750,914+119.8%
1900112,462+120.9%
1910192,278+71.0%
1926407,354+111.9%
1947584,587+43.5%
1960669,173+14.5%
1970806,942+20.6%
1980956,761+18.6%
19911,118,905+16.9%
20011,161,188+3.8%
20101,193,605+2.8%

날씨 편집

로사리오 지역은 팜파스의 다습한 아열대성 기후(퀘펜 기후군, Cfa)이며, 변덕스런 날씨로 유명하다. 평균 기온은 최대 23.4 °C에서 최저 11.6 °C에이며, 연 평균 강수량은 1,038mm이다. 이곳의 겨울 날씨는 아르헨티나의 수도권 도시 지역보다 더 따듯하며, 겨울의 최저 평균 기온은 4.4 °C이다. 이것은 이 도시의 평평한 지형적 특성 때문이며, 파라나강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인구 밀집으로 인해, 도시 열섬 현상이 일어난다.

Rosario – Islas Malvinas International Airport (1981–2010, extremes 1875–present)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최고 기온 기록 °C (°F) 40.5
(104.9)
39.3
(102.7)
37.0
(98.6)
33.8
(92.8)
32.9
(91.2)
29.0
(84.2)
31.6
(88.9)
36.1
(97.0)
37.3
(99.1)
37.7
(99.9)
37.6
(99.7)
40.3
(104.5)
40.5
(104.9)
평균 일 최고 기온 °C (°F) 30.8
(87.4)
29.2
(84.6)
27.4
(81.3)
23.5
(74.3)
19.9
(67.8)
16.6
(61.9)
16.2
(61.2)
18.9
(66.0)
20.9
(69.6)
24.2
(75.6)
27.1
(80.8)
29.6
(85.3)
23.7
(74.7)
일 평균 기온 °C (°F) 24.6
(76.3)
23.2
(73.8)
21.4
(70.5)
17.3
(63.1)
13.8
(56.8)
10.7
(51.3)
10.0
(50.0)
12.1
(53.8)
14.5
(58.1)
18.1
(64.6)
21.0
(69.8)
23.4
(74.1)
17.5
(63.5)
평균 일 최저 기온 °C (°F) 18.4
(65.1)
17.5
(63.5)
16.0
(60.8)
12.1
(53.8)
8.7
(47.7)
6.0
(42.8)
4.8
(40.6)
6.2
(43.2)
8.3
(46.9)
12.0
(53.6)
14.7
(58.5)
17.2
(63.0)
11.8
(53.2)
최저 기온 기록 °C (°F) 7.0
(44.6)
5.0
(41.0)
3.0
(37.4)
−0.9
(30.4)
−6.1
(21.0)
−7.8
(18.0)
−6.9
(19.6)
−7.8
(18.0)
−4.8
(23.4)
−1.2
(29.8)
1.8
(35.2)
5.1
(41.2)
−7.8
(18.0)
평균 강수량 mm (인치) 111.8
(4.40)
120.6
(4.75)
144.8
(5.70)
111.8
(4.40)
59.0
(2.32)
27.7
(1.09)
24.7
(0.97)
32.4
(1.28)
47.4
(1.87)
108.5
(4.27)
112.3
(4.42)
120.6
(4.75)
1,021.6
(40.22)
평균 강수일수 (≥ 0.1 mm) 7.9 7.6 8.1 8.2 5.2 4.7 4.1 4.2 5.3 8.9 8.6 9.4 82.2
평균 상대 습도 (%) 68.2 73.7 77.2 80.0 81.1 82.2 79.6 74.7 70.6 70.4 67.9 67.2 74.4
평균 월간 일조시간 313.1 271.2 244.9 216.0 189.1 150.0 164.3 201.5 201.0 232.5 270.0 291.4 2,745
가능 일조율 73 71 64 64 58 50 52 59 56 58 65 65 61
출처 1: Servicio Meteorológico Nacional[2]
출처 2: Meteo Climat (record highs and lows),[3] Oficina de Riesgo Agropecuario (March, April, October, November and December record high, and July, September, October and December record low),[4] UNLP (sun only)[5]

자매 도시 편집

각주 편집

  1. “보관된 사본”. 2009년 2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6월 29일에 확인함. 
  2. “Estadísticas Climatológicas Normales - período 1981-2010” (스페인어). Servicio Meteorológico Nacional. 2018년 1월 21일에 확인함. 
  3. “Station Rosario” (프랑스어). Météo Climat. 2016년 6월 11일에 확인함. 
  4. “Rosario, Santa Fe”. 《Estadísticas meteorológicas decadiales》 (스페인어). Oficina de Riesgo Agropecuario. 2019년 8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6월 10일에 확인함. 
  5. “Datos bioclimáticos de 173 localidades argentinas”. 《Atlas Bioclimáticos》 (스페인어). Universidad Nacional de La Plata. 2014년 4월 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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