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국민구국전선

루마니아 국민구국전선(루마니아어: Frontul Salvării Naționale, FSN)은 1989년 루마니아 혁명 당시 세워졌던 정치 조직 중 가장 중요한 단체로, 전체주의 및 공산주의를 표방하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정권이 붕괴된 후 루마니아의 통치 기구로 자리잡았다. 85%의 표를 얻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던 이온 일리에스쿠가 처음으로 당을 이끌었으며, 1990년의 총선거에서 전국 득표의 66%를 가져가며 승리하였다.

구국전선의 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