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포우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포우(스페인어: Luis Alberto Lacalle Pou, 1973년 8월 11일 ~ )는 우루과이의 정치인이다.

우루과이의 대통령을 역임한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의 아들인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포우는 2014년 3월 30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며,[1] 6월 1일 후보로 선출되어 국민당의 후보가 되었으나[2] 결선에서 타바레 바스케스 전 대통령에게 패했다.

2019년 대선 경선에서 엔리케 안티아, 카를로스 야필리올라, 호르헤 라라냐가, 후안 사르토리 후보와 맞붙었으며, 이 과정에서 오랜 앙숙인 사르토리를 가짜뉴스 유포 혐의로 고발해 소송전을 벌이기도 했다.[3] 총 53%를 득표해 국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베아트리스 아르히몬을 부통령으로 지명했다.[4]

대통령으로써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포우는 매우 보수적이고 종교적이었다. 포우는 동성결혼, 낙태, 세속주의 등에 강력히 반대한다.[5]

각주 편집

  1. “Lacalle Pou starts his presidential campaign” (스페인어). Brecha. 2014년 4월 4일. 2014년 4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9월 21일에 확인함. 
  2. “Unexpected victory of Lacalle Pou in the Uruguayan primaries” (스페인어). EL PAIS. 02-06-2014. 2014년 6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3. “The National Party denounced Juan Sartori for fake news” (스페인어). El Observador. 2019년 8월 11일. 
  4. “Lacalle Pou surprised announced his partner for the October elections” (스페인어). El País. 2019년 8월 11일. 
  5. “Quién es Luis Lacalle Pou, el nuevo presidente de Uruguay”. 《Pagina12》 (스페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