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궁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궁(러시아어: Мариинcкий дворец)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궁전이다. 궁전 남쪽에는 성 이사악 광장이 있으며 성 이사악 성당과는 너비가 99m에 달하는 파란색 다리와 연결되어 있다.

마린스키궁
1901년 5월 5일 마린스키궁에서 열린 국가평의회 (일리야 레핀의 그림)

1839년부터 1844년까지 러시아 제국의 궁정 건축가였던 안드레이 시타켄시네이데르에 의해 건설되었다. 성당 이름은 니콜라이 1세 황제의 딸인 마리아 니콜라예브나 여대공에서 유래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