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이라 아키노리
마쓰다이라 아키노리(일본어: 松平明矩, 1713년 9월 20일 ~ 1749년 1월 5일)는 에도 시대 중기의 다이묘이다. 초명은 요시치카(義知)이며, 별명은 긴노스케(金之助), 시세이(子成) 등이다. 요시카즈(義和)라고도 불렸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f/f5/Matsudaira_Akinori.jpg/220px-Matsudaira_Akinori.jpg)
시라카와 신덴 번주 마쓰다이라 지카키요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721년에 아버지가 사망하자 번을 상속받았고, 1725년에는 종5위하, 사가미노카미에 서임되었다. 1727년, 본가 시라카와번의 번주인 백부 마쓰다이라 모토치카가 후사가 없어 그 양자로 들어갔다. 1729년, 모토치카가 사망하자 그 뒤를 이어 번주가 되었고, 종4위하, 야마토노카미에 서임되었다. 1741년 음력 11월 1일, 하리마 히메지번으로 전봉되었다. 1745년, 9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시게가 즉위하자 일본으로 온 조선통신사 접대역을 맡았으나, 비용이 없어 히메지 번 영지로부터 그 돈을 징수하였다가 대형 잇키가 발생하였고, 그 와중에 1749년, 3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 뒤를 장남 도모노리가 이었다.
전임 마쓰다이라 모토치카 |
제4대 에치젠 마쓰다이라 가문 나오모토 파 당주 1729년 ~ 1748년 |
후임 마쓰다이라 도모노리 |
전임 마쓰다이라 지카키요 |
제2대 시라카와 신덴 번 번주 (에치젠 마쓰다이라 가문) 1721년 ~ 1727년 |
후임 폐번 |
전임 마쓰다이라 모토치카 |
제3대 시라카와번 번주 (에치젠 마쓰다이라 가문) 1729년 ~ 1741년 |
후임 마쓰다이라 사다요시 |
전임 사카키바라 마사나가 |
제1대 히메지번 번주 (에치젠 마쓰다이라 가문, 재봉) 1741년 ~ 1749년 |
후임 마쓰다이라 도모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