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가드(영어: mouthguard)는 입과 잇몸을 덮어서 치아, 입술, 잇몸의 상해를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한 을 위한 보호 장치이다. 마우스가드는 컨택트 스포츠, 이 갈이턱관절 장애 치료, 특정 치아 수술의 일부(예: 치아 미백, 수면 무호흡증)로서 사용된다. 어떻게 응용하느냐에 따라 구강보호구(mouth protector), 마우스피스(mouth piece), 검실드(gumshield), 건가드(gunguard), 나이트가드(nightguard), 교합안전장치(occlusal splint)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갈이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마우스가드의 한 예

역사 편집

마우스가드의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하다. 대부분의 증거는 마우스가드의 개념이 복싱 운동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원래 복싱 선수들은 면, 테이프, 스펀지, 조그마한 목재 조각 외에 초보적 수준의 마우스가드를 직접 만들었다. 복싱 선수들은 자신의 이 사이에 이러한 물질을 꽉 물었다. 이 복싱 선수들은 싸우면서 동시에 이를 무는 것이 어려웠다.[1] 이러한 장치들이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입증되자 영국의 치과의사 Woolf Krause는 1892년에 복싱 선수들을 위한 마우스피스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사용범위 편집

격투기,하키,풋볼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사용. 이갈이 효과 방지도 있어서 의료 보조 용품으로도 사용됨. 기성품과 맞춤형이 있는데, 자신의 구강구조에 맞게 사용해야함.

각주 편집

  1. Knapik JJ, Marshall SW, Lee RB, Darakjy SS, Jones SB, Mitchener TA, Jones BH (2007). “Mouthguards in Sport Activities”. 《Sports Medicine》 37 (2): 120. doi:10.2165/00007256-200737020-00003.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