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애스터

미국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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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애스터(Mary Astor, 1906년 5월 3일 ~ 1987년 12월 25일)는 미국배우이다. 존 휴스턴 감독의 1941년 영화 《말타의 매》의 브리짓 오쇼내시 역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1941년 영화 《대단한 거짓말》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메리 애스터
Mary Astor
1933년 모습
본명루실 바스콘셀러스 랭행크
Lucile Vasconcellos Langhanke
출생1906년 5월 3일(1906-05-03)
미국 일리노이주 퀸시
사망1987년 12월 25일(1987-12-25)(81세)
미국 로스앤젤레스 우들랜드힐스
직업배우
활동 기간1920년 - 1964년
배우자케네스 혹스 (1928년-1930년; 사별)
프랭클린 톨프 (1931년-1935년; 이혼)
마누엘 델 캄포 (1936년-1941년; 이혼)
토마스 고든 윌록 (1945년-1955년)
자녀2
서명

1920년대 초 십대 시절부터 무성 영화들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유성 영화 시대 도래 이후 목소리가 남성적이다는 이유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1년 간 영화 출연을 하지 못 했다. 이후 친구였던 배우 플로렌스 앨드리지와 연극 한 작품을 하고난 후 영화 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다시 영화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1936년, 극작가 조지 S. 코프먼과의 스캔들로 커리어가 끝장날 위기에까지 놓였었다. 전 남편과 딸의 양육권을 두고 다투던 중 불륜녀로 낙인 찍혔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이러한 난관을 겪고도 활동을 이어가다 결국 1941년, 《대단한 거짓말》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후 영화, 텔레비전,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다 1964년 연예계 은퇴를 하였다. 은퇴 이후 자신의 배우 인생을 담은 자서전 A Life on Film 을 집필해 책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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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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