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라만차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는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 키호테》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작품이다. 각본은 데일 워서먼, 음악은 미치 리이다. 1965년 브로드웨이에서 리처드 카일리가 초연하였으며, 이 초연은 뉴욕 연극 비평가 상 등을 수상하고 5년 6개월의 장기 공연 을 기록했다. 그 후에도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고 있다.

맨 오브 라만차
Man of La Mancha
음악미치 리
가사조 대리언
극본데일 워서먼
수상1996년 토니상 최우수 작품

국내에선 2005년부터 라이센스 뮤지컬로 정식 공연되기 시작했다. 국내 처음 초연 당시에는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공연 되었고, 2007년 재연부터 '맨 오브 라만차'라는 제목으로 공연 되어오고 있다.[1]

이 뮤지컬은 소설 《돈 키호테》를 극중극 형식으로 각색한 뮤지컬이다. 감옥에 들어간 돈 키호테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죄수들에게 자신이 쓴 희곡 돈 키호테를 직접 연극 하는 방식으로 들려주는 내용으로 전개된다.[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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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뮤지컬 ‘돈키호테’ 그가 돌아왔다”. 파이낸셜뉴스. 2007년 5월 17일. 
  2. “`돈키호테` 각색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매일경제. 2007년 7월 22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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