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플러스(mergeplus)는 머지포인트(mergepoint)라는 모바일 결제, 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한 업체이다. 누나 권남희와 남동생 권보군이 설립하였다. 20% 할인율을 적용한[1] 폰지 사기 방식의 사기행각을 벌이다가 2021년 8월 상품권 판매처를 대폭 축소한 뒤 90%만 환불한다고 공지하였고 앱 접속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결국 음식점 결제도 중단이 되었고 대표 남매가 수사를 받았다.

9월 모스버거 등 소수의 음식점에 한해 매월 1만원 한도로 오프라인 서비스가 재개되었으나,[2] 2021년 12월 1일자로 오프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었다.[3] 경찰은 대표 남매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을 경유하여 법원에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법원이 이를 인용하여 대표 남매가 구속되었다.[4] 전 대표이자 이사이며, 전 삼성전자 전무이자 전 서강대학교 교수인 권강현도 입건되었으나 실제 운영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검찰 송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5] 권강현을 취재한 노컷뉴스에 따르면 권강현은 성씨만 같고 투자를 하고 대표만 맡았을 뿐 권씨 남매와 혈연 관계가 있지 않다.[6] 검찰은 권씨 남매를 구속기소했으며, 권보군과 또다른 동생은 횡령 혐의로도 기소하였다.[7]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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