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지구(mega-Earth)는 질량이 최소 지구의 10배 이상 되는 지구형 외계 행성이다. 메가지구는 질량이 슈퍼지구(지구질량의 2~10배 범위)보다도 큰 암석행성이다. 이 단어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2014년이다. 외계행성 케플러-10c가 질량은 해왕성과 비슷함에도 밀도는 지구보다 훨씬 큰 것에 기초하여 이 용어가 만들어졌다.[1]

메가지구로 추정되는 케플러-10c(가운데). 왼쪽은 지구, 오른쪽은 해왕성이다.

예시 편집

행성 항성계 위치 거리 별자리 질량
(MEarth)
크기
(REarth)
밀도
(g/cm3)
표면 중력 궤도 각주
적경 편각 공전 주기 크기
(AU)
케플러-10c 케플러-10 19h 02m 43s +50° 14′ 29″ 584 ly (179 pc) 용자리 17.2 2.34 7.100 45.3 일 0.24
K2-3d K2-3 11h 29m 20.39s -01° 27′ 17.2″ 137 ly (42 pc) 사자자리 7.50 1.61 11.7 44.6 일 0.2
BD+20594b BD+20 594 03h 34m 36.23s +20° 35′ 57.2″ 496.08 ly (152.10 pc) 양자리 16.3 2.23 7.890 41.69 일 0.241

참고 문헌 편집

  1. Sasselov, Dimitar (2 June 2014) Exoplanets: From Exhilarating to Exasperating Archived 2015년 9월 20일 - 웨이백 머신, 22:59, Kepler-10c: The "Mega-Earth",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