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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모하메드 압둘라히 "파마조" 모하메드 (Maxamed Cabdulaahi Maxamed Farmaajo, 1962년 5월 5일 ~)는 제9대 소말리아대통령이다.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Maxamed Cabdulaahi Maxamed Farmaajo
Mohamed Abdullahi Farmajo (cropped).jpg
소말리아제9대 대통령
임기 2017년 2월 16일 ~
총리 오마르 압디라시드 알리 샤르마르케
하산 알리 카이레

신상정보
국적 소말리아
출생일 1962년 5월 5일(1962-05-05) (55세)
출생지 소말리아 모가디슈

2010년 11월 부터 2011년 6월까지는 총리를 지낸 적이 있다. 201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민족주의와 알샤바브 운동의 반대를 구호로 내걸었으며 275명의 하원의원과 54명의 상원의원들로 구성된 선거인단 중 총 184표로 과반의 득표율을 넘기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17년2월8일(현지시간) 진행된 소말리아 대통령 선거에서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55) 전 총리가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25년간의 내전과 과도정부 수립, 극단 무슬림 무장집단의 테러 등 혼란 끝에 민주적 중앙정부가 출범하자 국민들은 일제히 거리로 쏟아져 나와 새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

모하메드 신임 소말리아 대통령은 8일 하원의원 275명과 상원의원 54명이 참여한 대통령 간접선거 2차투표에서 184표를 얻어 97표를 얻은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 현 대통령을 제쳤다. 본래 3분의 치를 당선돼대통령에 당선되지만, 2차투표에 진출한 모하무드 현 대통령과 샤리프 셰이크 아흐메드 전 대통령이 모두 패배를 인정하면서 대통령에 당선됐다.

‘파르마조’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모하메드는 미국 이중 국적자로, 1985년 뉴욕주 버펄로대학에서 정치학과 역사학을 전공했다. 시아드 바레 군부정권 때 워싱턴 주재 외교관으로 근무했으며 2011년에는 8개월간 소말리아 총리직을 맡기도 했다. 모하메드는 취임 연설에서 “이번 승리는 소말리아 국민의 것”이라며 “통합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의 정착과 부패 척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집단 알샤바브의 축출 등을 약속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공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모가디슈 공항에서 아프리카 동부 주요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대통령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이번 취임식은 소말리아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기습 공격을 우려해 경비가 가장 삼엄한 공항 내부에서 개최됐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지난주 대통령궁에서 권력을 이양받았지만 아프리카 정상급 지도자들을 초청해 이번에 공식 취임식을 진행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치안 확보를 우선 과제로 꼽으며 "안보와 경제적 문제에 매진해 소말리아의 존엄을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최선을 다하겠지만 우리 정부는 수많은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는 수십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하는 등 자신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치에 신중한 모습도 보였다.

앞서 지난 19일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알샤바브는 새 대통령의 선출을 반대하며 새 정부와도 계속해서 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모가디슈의 한 재래시장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공격으로 민간인 등 39명이 숨졌다.

인구 약 1천200만 명의 소말리아는 수년째 이어진 내전과 기근, 알샤바브의 지속적 테러, 정국 불안 등으로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임
하산 셰흐 마하무드
소말리아의 대통령
2017년 ~
후임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