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보살좌상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9호)

목조보살좌상(木造菩薩坐像)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송암미술관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2015년 10월 7일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1]

목조보살좌상
(木造菩薩坐像)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69호
(2015년 10월 7일 지정)
수량1점
시대조선시대
관리인천광역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위치
인천 송암미술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인천 송암미술관
인천 송암미술관
인천 송암미술관(대한민국)
주소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비류대로55번길 68
(학익동, 송암미술관)
좌표북위 37° 26′ 04″ 동경 126° 38′ 31″ / 북위 37.43444° 동경 126.64194°  / 37.43444; 126.64194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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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하품중생과 하품하생을 함께 수인으로 하고 있는 <목조보살좌상>이다. 보살좌상의 높이는 49cm, 어깨폭 20cm, 무릎폭 24.5cm으로 크지 않으며, 어깨폭과 무릎폭이 거의 같아서 전체적으로 안정감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에는 보계(寶髻,상투)가 높이 솟아있고 그 위로 보관이 따로 제작되어 쓰여 있다. 높은 바닥면 위에 앉아있는 보살은 턱이 각지지 않고 턱선이 완만히 둥글며, 살짝 올라간 눈매와 둥근 콧날, 작은 입은 마치 어린아이를 연상케 할 정도로 오밀조밀하게 표현되었다. 상호에서 귀 부분은 조금 도드라지게 표현되어 장신구가 눈에 띄며, 그 위로 흘러 내려오는 보발은 어깨에서 한번 묶이고 다시 2가닥으로 갈라져 있다. 등의 중앙부분에는 횡선으로 길게 나무의 갈라짐이 보이지만 전체적인 형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높게 제작된 바닥면의 아랫부분은 분실되었으며 안쪽의 복장물은 현재 없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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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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