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화상법어약록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387호)

몽산화상법어약록(蒙山和尙法語略錄)은 충청북도 흥덕구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2020년 3월 6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387호로 지정되었다.[1]

몽산화상법어약록
(蒙山和尙法語略錄)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87호
(2020년 3월 6일 지정)
수량1책
시대조선시대(1517년)
관리청주시장
참고
  • 크기 : 29.1×17.6cm
  • 재료 : 저지(楮紙)
  • 구조양식 : 선장본(線裝本), 목판본
위치
주소충청북도 흥덕구 직지로 713 청주고인쇄박물관
좌표북위 36° 38′ 39″ 동경 127° 28′ 17″ / 북위 36.64417° 동경 127.47139°  / 36.64417; 127.47139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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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의 고승인 몽산화상(蒙山和尙) 덕이(德異)의 법어를 조선 초기의 승려 신미(信眉)가 토를 달고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우리말로 풀어쓴 책이므로 한문본과 구분하여 보통 '몽산화상법어약록언해'라고 부른다.[1]


1517년 충청도 연산 고운사(孤雲寺)에서 간행된 판본으로 1467년 간경도감에서 언해본이 간행된 이후 가장 이른 시기의 판본이다. ㆁ, ㆆ, ㅿ, ㆍ 등 국어의 변천 과정에서 사라진 한글 자모음을 살펴볼 수 있어 조선 초기 서지학 및 국어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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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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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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