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廟) 또는 묘당(廟堂)이란 동아시아 전통의 종교건축물로서, 누군가의 신주단지를 모시고 제사로써 숭배하는 장소다. 성황신을 모시는 성황묘, 관우를 모시는 관제묘, 공자를 모시는 문묘, 악비를 모시는 악왕묘 등이 있다.
조상신을 모시는 곳은 사(祠)라고 하며, 사와 묘를 아울러 사묘(祠廟)라고 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