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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구조의 미궁.
프랑크푸르트암마인 보른 하임의 거룩한 십자가 교회에서 림 버그 교구의 기독교 명상 및 영성을위한 센터에서 2500 개의 불타는 tealights로 만든 크레타 섬의 미로

미궁(迷宮, 그리스어: λαβύρινθος 라비린토스[*], 영어: labyrinth 래버린스[*])은 한번 들어가면 나올 길을 쉽게 찾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진 곳을 이르는 말이다.

원래 그리스 신화이 건물 속에 반인반우의 괴물 미노타우루스를 가두기 위해 지어졌다고 한다.

신화 및 전설편집

미궁 라비린토스그리스 신화에서 전설적 건축가 다이달로스크레타의 국왕 미노스를 위해 크노소스에 건설한 정교한 복합건물로, 미노타우로스가 이 미궁에 갇혔다고 전해지며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미궁으로 알려져 있다. 이 미궁의 문장(紋章)인 양날의 도끼 '라브리스(Labrys)'가 '라비린스(Labyrinth)'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미궁의 설계도는 크로노스의 화폐 문양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갈림길이 없는 단순한 미궁이었다.

미로와 미궁의 차이편집

현재 "미궁"이라는 단어는 대체로 미로와 동의어로 사용되나, 많은 현대 학자들은 둘 사이를 구분하고 있다. "미로"는 여러 갈래의 길이 복잡하게 가지를 쳐 있고 그 길들 중 한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면, "미궁"은 가지 없는 한 개의 길만을 따라가서 결국 구조물의 중심에 이르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 맥락에서 미궁은 중심을 향한 분명한 길이 있으며, 길찾기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다.[1]

각주편집

  1. Kern, Through the Labyrinth, p. 23. The usage restricting maze to patterns that involve choices of path is mentioned by Matthews (p. 2-3) as early as 1922, though he argues agains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