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모토촌 (지바현)

미나모토촌(源村)은 지바현 산부군에 일찍이 존재했던 촌이다. 현재의 도가네시 북부, 산무시 서부에 해당한다.

미나모토촌
한자 표기源村
가나 표기みなもとむら
폐지일1954년 4월 1일
폐지 이유편입합병
미나모토촌도가네시, 휴가촌
이후 자치체도가네시, 산무시
폐지 당시의 정보
나라일본의 기 일본
지방간토 지방
도도부현지바현
산부군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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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에는 미야기현 나토리군 이쿠데촌, 시즈오카현 가모군 이나토리촌과 함께 내무성에 의해 '일본 제국 자치 3모범 마을'로 선정되어 대대적으로 선전되었다. 메이지 20년 내에는 격렬한 마을 내 대립이 있었지만 메이지 30년대에는 대립을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점, 특별히 주목할 만한 산업이 없는 300가구 정도의 소규모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전체가 학교와 마을의 기본 재산을 축적했다는 점 등이 당국의 주목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1954년, 마을은 분촌되어 도가네시와 히나타무라(현 산무시의 일부)에 각각 편입되었다. 분촌의 영향으로 구 마을 지역에서는 지금도 이중 비행지를 포함한 복잡하고 기묘한 시 경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바현 문서관에는 '구 미나모토촌 사무소 문서' 56,392점(마을 성립 이전인 1861년부터 마을이 폐지될 때까지의 공문서)이 소장되어 있다.

  • 1889년 4월 1일 - 정촌제 시행에 수반해 야마베군 미나모토촌이 성립하였다.
  • 1897년 4월 1일 - 야마베군이 폐지되어 산무군이 되었다.
  • 1954년 4월 1일 - 일부 지역(가미후다, 고쿠라쿠지, 미카시리, 사쿠라, 타키자와)이 히가네마치에, 나머지 지역(시모후다, 우에쿠사, 우미쓰보, 다케카쓰)이 휴가촌에 각각 편입되어 미나모토촌이 폐지되었다. 도가네정은 당일 시로 승격해 도가네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