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카와 유키
'미도리카와 유키'緑川 ゆき, 1976년5월 23일~ )는 일본의 만화가이다. 구마모토현 출신으로 지금도 거주하고 있다.
1998년 '꽃도둑(花泥棒)'[1]으로 제 74 회 LMS 최고의 루키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을 잡지(〈LaLa DX〉 5월호)에 처음으로 게재하였으며, 같은 해 '커피 알레르기(珈琲ひらり)'[2]로 제18회 'LMG 프레쉬 데뷔상'을 거머쥐었다. 〈LaLa DX〉11월호(하쿠센샤)에 실린 '커피 알레르기'를 통해 만화가로서 정식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1999년 〈LaLa〉(하쿠센샤)에 실린 첫 작품인 '붉게 피는 소리(あかく咲く声)'가 독특한 연출로 인기를 얻어 장편으로 연재를 계속하게 되었으며, 이 작품으로 제25회 '하쿠센샤 아테나 신인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펜네임은 고향인 구마모토에 있는 강인 '미도리 강'[3]에서 땄다고 한다. 참고로 코발트 문고에서 연재 중인 미도리카와 나나오(緑川七央)는 친언니이다.
현재〈LaLa DX〉에서, '나츠메 우인장(夏目友人帳)'을 연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붉게 피는 소리', '진홍색 의자', '나츠메 우인장', '그 해 여름', '반딧불이의 숲으로'를 학산문화사에서 발간하였다.
주요 작품
편집- 붉게 피는 소리(あかく咲く声)(1999년 - 2001년、LaLa・LaLa DX)- 전 3권
- 여름에는 한숨을 쉰다(夏にはため息をつく)(2000년、LaLa 9월호)- 나츠메 우인장 7권에 수록
- 꽃을 쫓는 사람(花追い人)(2001년、LaLa)- 총 3화. 단행본 미수록
- 뜨거운 나날(アツイヒビ)(2001년、LaLa DX)- 동명의 단편집 발간(한국판 제목:그해 여름)
- 반딧불이의 숲에(蛍火の杜へ)(2002년、LaLa DX)- 동명의 단편집 발간(한국판 제목:반딧불이의 숲으로)
- 진홍색 의자(緋色の椅子)(2002년 - 2004년、LaLa DX)- 전 3권
- 나츠메 우인장(夏目友人帳)(2003년・2017년 - 연재중, LaLa DX)- 1-29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