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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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캄바루스 위르기날리스(Marmorkrebs, 학명 Procambarus virginalis) 또는 대리석가재, 마블가재는 1990년대 독일에서 처음 발견되어[2] 2010년 품종이 학계에 발표된 처녀생식을 하는 민물 가재이다. 모든 개체는 암컷이고, 처녀생식으로 번식하는 유일한 십각목의 동물이다. 품종 이름 virginalis은 '처녀'를 뜻한다. 대리석 무늬가 눈에 띄어 'Marmor(대리석) + krebs(갑각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애완동물로서 미스터리가재라는 표기를 사용하기도 하나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수족관 등에서 애완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마다가스카르, 일본 등지에서는 그로 인하여 심각한 외래 침입종이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생태계 교란을 염려해 2015년 위해우려종으로 지정되었다.[3] 과거에는 원종인 진창가재의 아종으로 분류되었으나, 지금은 별개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마블가재는 성별이 암컷만있으며 특징은 집게 쪽이 하늘색이고 몸통에는 점 무늬가 있다.

마블가재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아문: 갑각아문
강: 연갑강
아강: 진연갑아강
상목: 진하상목
목: 십각목
아목: 범배아목
하목: 가재하목
과: 가재과
속: 미국가재속
종: 마블가재
Martin et al., 2010[1]
학명
Procambarus virginalis
[출처 필요]
보전상태

최소관심(LC): 멸종위기 조건 만족하지 않음

각주 편집

  1. Peer Martin, Nathan J. Dorn, Tadashi Kawai, Craig van der Heiden & Gerhard Scholtz (2010). “The enigmatic Marmorkrebs (marbled crayfish) is the parthenogenetic form of Procambarus fallax (Hagen, 1870)”. 《Contributions to Zoology79 (3): 107–118. 2011년 5월 21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9월 9일에 확인함. 
  2. Gerhard Scholtz, Anke Braband, Laura Tolley, André Reimann, Beate Mittmann, Chris Lukhaup, Frank Steuerwald & Günter Vogt (2003). “Parthenogenesis in an outsider crayfish”. 《Nature421 (6925): 806. doi:10.1038/421806a. PMID 12594502. 
  3. "피라냐, 이젠 맘대로 수입 못한다..'위해 우려종' 7종 지정" 환경TV”. 2016년 9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