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키촌 (가나가와현)

미유키촌(御幸村)은 1889년 4월 1일부터 1924년 7월 1일까지 존재했던 가나가와현 다치바나군의 촌이다.

미유키촌
한자 표기御幸村
가나 표기みゆきむら
폐지일1924년 7월 1일
폐지 이유신설합병
가와사키정, 다이시정, 미유키촌가와사키시
이후 자치체가와사키시
폐지 당시의 정보
나라일본의 기 일본
지방간토 지방
도도부현가나가와현
다치바나군
인구7,352명
(국세조사, 1920년)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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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가와사키시 사이와이구 동부, 나카하라구의 동부에 해당한다. 가와사키역 부근의 극히 일부가 가와사키구에 속한다.

마을의 총 면적은 약 0.84방리(약 12.955km2), 가구 수는 485가구, 인구는 약 4,226명(1914년)이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쌀, 보리 외에도 과수 재배(복숭아), 양잠도 이루어졌으며, 다마강변에서는 자갈채굴이 이루어졌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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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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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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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으로 촌이 성립되기 2년 전인 1872년 구력 5월 7일, 훗날 촌에 인접한 가와사키촌을 통과하는 시나가와역-요코하마역(현재의 사쿠라기마치역) 간 철도가 개통되어 같은 해 6월 5일 가와사키역이 영업을 시작했으나, 가와사키역은 당시 마을 구역 밖에 있었다. 12월 20일에 게이힌선(현재의 게이힌도호쿠선)이 개통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다.

1920년 3월 1일에 설립된 난부 철도(현 난부선)의 가와사키-토도 구간이 개통된 것은 동촌이 가와사키시에 합병된 지 3년 후인 1927년 3월 9일이다. 개통과 동시에 시리테 정류장(현재의 시리테역), 히라마 정류장(현재의 히라마역), 마을 외곽의 야무카역에서 출발하는 짧은 화물 지선의 종점인 가와사키 가와기시역(1972년 5월 25일 폐지) 등 3개 역이 구 마을 구역에 개통되었다. 가시마다 정류장(현 가시마다역)도 당시에는 마을 구역 밖에 있었다.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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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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