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콩고주(프랑스어: Province du Bas-Congo)는 콩고 민주 공화국 남서부에 위치했던 주로 주도는 마타디이며 면적은 53,920km2, 인구는 2,835,000명(1998년 기준), 인구 밀도는 52.6명/km2이다. 2015년 새 헌법에 따라 중앙콩고 주로 개편되었다.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맞닿아 있던 주이며 북동쪽으로는 킨샤사, 동쪽으로는 반둔두 주, 서쪽으로는 대서양, 남쪽으로는 앙골라 본토와 콩고 공화국, 앙골라의 월경지인 카빈다주와 국경을 접했다.

바콩고 주의 위치
바콩고 주의 자연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