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조(1944년 1월 28일 ~ )는 성공회 주교이다. 세례명은 프란시스이며, 서울교구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가 있다.

박경조 프란시스 주교
원어이름박경조
관구한국관구장(2006년 ~ 2009년)
교구서울교구장(2005년 ~ 2009년)
성직
사제서품1975년 10월 24일
수여 이천환(바우로) 주교
주교서품2005년 4월 7일
수여 정철범(마태) 주교
개인정보
출생1944년 1월 28일(1944-01-28)(80세)
일제강점기의 기 일제강점기 조선 경상남도 통영군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교파성공회
배우자
가족1남 2녀
학력고려대학교 농경제학사, 성 미카엘 신학원, 스위스 에큐메니칼 인스티튜트,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 목회박사과정 수료, 서강대학교 수도자대학원 신학 MA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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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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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등학교고려대학교, 성 미카엘 신학원(성공회대학교의 전신)을 졸업하였으며, 1975년 10월 성공회 사제서품을 받았다. 1970년대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민주화운동에 참여했고, 성북성당(현, 도봉성당), 대학로성당, 수원성당, 도봉성당,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사목하였다.

2004년 6월 29일 前 서울교구장 겸 관구장이었던 정철범(마태)주교의 뒤를 이어, 4대 서울교구장으로 활동하다가, 2009년 1월 14일 정년(65세)은퇴하였다.

사회참여와 에큐메니컬 운동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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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기간동안 박경조 주교는 사회참여(한반도 대운하 건설 반대설교)[1], 다른 종교개신교와 협동한 사회봉사활동[2]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회원교단마다 회장을 돌아가면서 역임하는 한국 기독교 교회협의회의 전통에 따라 2006년에는 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일하기도 하였다. 당시 박경조 주교는 보수적인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진보적인 한국 기독교 교회협의회간의 부활절 연합예배,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제정으로 한국 기독교의 에큐메니컬 운동에 기여하였다.[3]

현재 박경조 주교는 김성수 주교(성공회대 총장), 2009년 1월 15일부터 박경조 주교의 뒤를 이어 성공회 서울교구장으로 사목하고 있는 김근상 주교와 더불어 성공회진보적인 교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한 ‘스타 주교’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4]


영성 운동

박경조 주교는 현재 한국샬렘영성훈련원(Shalem Korea)[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한국의 영성 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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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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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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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정철범(마태)
제4대 성공회 서울교구
2005년 - 2009년
후임
김근상(바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