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웅
대한민국의 방송인 (1940-2017)
박원웅(1940년 4월 10일 ~ 2017년 6월 24일)은 대한민국의 라디오 진행자이다.
박원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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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0년 4월 10일 |
사망 | 2017년 6월 24일 | (77세)
성별 | 남성 |
활동 기간 | 1967년 ~ 2017년 |
생애
편집서울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MBC에 음악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라디오 프로그램《뮤직 다이알》의 연출을 담당했다가 내부 사정으로 진행까지 맡았는데, 청취자들의 반응이 좋아 정식 DJ로 데뷔했다.[1]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로 활약하다 《밤의 디스크쇼》를 통해 인기 팝 등을 소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의 제목은 이후 DJ의 이름을 내건《박원웅과 함께》로 바뀌었고, 18년간 약 5,400회 방송했다. 1993년 '골든디스크'를 마지막으로 MBC에서 22년간의 DJ 생활을 마감했다. 1999년부터 3년 간 서울교통방송에서 DJ로 잠시 활동했다. MBC 아카데미 상무, 성결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최근까지 광고기획 인컴헤드 회장을 지냈으며, 2017년 6월 24일 지병 악화로 사망하였다.
기타
편집각주
편집- ↑ 팝을 사랑한 '1세대 DJ' 박원웅 별세…향년 77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