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번역가)

대한민국의 영화 번역가

박지훈은 주로 외화 영화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번역가이다.

2002년 "악마 같은 여자"로 외화 번역을 시작했다.[1] 그 뒤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인셉션', '스파이', '007 스카이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의 영화 작품을 번역했다.[2]

오역에 관한 논란 편집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뉘앙스 차이나 작은 오역이 아닌, 시나리오 전체를 좌우하는 대사를 잘못 번역했다는 의견, 여성비하적 표현이 잦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일부 영화 작품의 오역의 대한 비판이 일자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게시판에 작품 번역의 참여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4] 한편, 마블 코리아에서는 이 오역 논란에 대해 "해석의 차이 가능성"의 입장을 보였다.[5]

각주 편집

  1. 김다애 (2018년 4월 27일). “유상무와 결혼 김연지·미나 동생 니키타도 의료사고·박지훈 번역가·박일서 김흥국 고소 등”. 이투데이. 2022년 2월 28일에 확인함. 
  2. 백승기 (2018년 4월 26일). “박지훈 번역가 국민 청원까지 등장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때문에?”. mtn. 2022년 2월 8일에 확인함. 
  3. 유수아 (2018년 4월 26일). '어벤져스 오역' 박지훈 번역가 "번역, 인맥이 1차…진입장벽 높다". 스타투데이. 2022년 2월 28일에 확인함. 
  4. 김유람 (2018년 4월 27일). “허지웅 일침, 박지훈 번역가 '어벤져스 오역'에 던진 사이다 발언은?”. MoneyS. 2022년 2월 28일에 확인함. 
  5. 한예진 (2018년 4월 27일). “허지웅 일침, '어벤져스3' 오역 논란 박지훈 번역가에 "해석의 차이 NO". 한국경제. 2022년 2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