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피아 (고충동물)
반피아(Banffia)는 캄브리아기 중기에 살았던 고충동물이다. 반피아는 버제스 셰일에서 발견된 수백 개의 화석으로 알여져 있다. 길이는 최대 10cm이며, 앞쪽과 뒤쪽으로 나뉜다. 몸 전체가 시계 방향의 나선형으로 꼬여 있는 것을 정면에서 볼 수 있다. 이는 굴을 파는 생활 방식에 대한 초기 양쪽 조건에서 이차적으로 적응한 것으로 여겨진다. 앞쪽 부분은 두 개의 껍질로 덮여 있다. 반피아의 내장은 곧고 항문은 뒤쪽 끝에 있다. 내장에는 게실이 연속적으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1]
반피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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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식종인 반피아 콘스트릭타(Banffia constricta)의 복원도 | ||
생물 분류ℹ️ | ||
역: | 진핵생물역 | |
계: | 동물계 | |
상문: | 후구동물상문 | |
문: | †고충동물문 | |
강: | †헤테로모르푸스강 | |
목: | †반피아목 | |
과: | †반피아과 | |
속: | †반피아 Walcott, 1911 | |
모식종 | ||
†Banffia constricta | ||
Walcott,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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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 Caron, Jean-Bernard. "The Limbless Animal Banffia constricta from the Burgess Shale (Middle Cambrian, Canada): A Stem-Group Arthropod?". Retrieved 6 November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