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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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칼날(일본어: さまよう刃)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 소설로, 주간 아사히에서 연재되었다. 현재까지 15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2009년, 마시코 쇼이치 감독, 데라오 아키라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에서 이정호 감독, 정재영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줄거리
편집한 아이의 아버지는 하나뿐인 딸을 잃은 피해자가 되고, 이제는 살인자가 되었다.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여중생 수진. 아버지 상현(정재영)은 하나뿐인 딸의 죽음 앞에 무력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에게 범인의 정보를 담은 익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그리고 문자 속 주소대로 찾아간 그 곳에서 소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죽어가는 딸의 동영상을 보고 낄낄거리고 있는 철용을 발견한다. 순간, 이성을 잃고 우발적으로 철용을 죽인 상현은, 또 다른 공범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무작정 그를 찾아 나선다. 한편, 수진이 살인사건의 담당형사 억관(이성민)은 철용의 살해현장을 본 후, 상현이 범인임을 알아차리고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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