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로봇은 음식, 식료품 또는 모든 소포를 배달하는 차세대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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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편집

2022년 12월 13일, 전동화 및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배송 서비스 로봇을 개발했다.[1]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하여 최적화된 경로를 찾아 물건을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송 시 장애물이 있을 경우 자연스럽게 회피가 가능하여, 기존 서비스 로봇 대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한다.[2]

배송 로봇은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 위에 저장 공간 유닛이 결합되어 있어, 물건을 보관/적재할 수 있다. 상단부는 화면을 장착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선반을 장착하여 물건을 전달한다.[3]

2022년, 광교 앨리웨이와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

  • 배송 프로세스 : 고객 주문 → 주문 접수 → 로봇 배차 → 배송물 적재 → 로봇 배송 시작 → 물품 수령
구분 상세
길이 755mm
너비 755mm
높이 1,385mm
속도 5.4km
적재 중량 10kg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현대차그룹, 호텔서 자율주행 배송 로봇 실증 사업”. 《동아일보》. 2022년 12월 14일에 확인함. 
  2. “현대차, 주상복합 단지 및 호텔에서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사업 추진”. 《매일일보》. 2022년 12월 13일에 확인함. 
  3.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 《아시아투데이》. 2022년 12월 1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