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선
백경선(白景瑄, ? ~ ? )은 고려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남포(藍浦)다.
일생 편집
신라 간관(新羅 諫官) 백중학(白仲鶴)의 후손으로 좌승선(左承宣)·한림시강학사(翰林侍講學士)·지제고(知制誥)를 지낸 백여주(白汝舟)의 아들이다.
예부낭중(禮部郞中)을 지냈다. 1235년(고종 22) 월남사(月南寺,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고려 후기의 고승인 진각국사 혜심(眞覺國師 慧諶, 1178년~1234년)의 비를 세울 때 재가제자(在家弟子)로 이름을 올렸다.[1] 아들인 백문절(白文節)이 귀해져서 우복야(右僕射)에 증직되었다.
가족 관계 편집
각주 편집
- ↑ 월남사지진각국사비문(月南寺址眞覺國師碑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