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

목련과의 식물의 일종

백목련(白木蓮, Magnolia denudata)은 목련과에 딸린 큰키나무이다. 중국에 중부, 동부에 자생한다.[1] 기원후 600년 이후로 중국 사찰의 마당에서 경작되어왔다. 당나라에서는 깨끗함의 상징으로 간주되어 황제가 거하는 궁전의 토지에 심었다. 종종 백란으로 불리기도 하며,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중국 상하이시의 공식 도시꽃이기도 하다.

백목련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목련군
목: 목련목
과: 목련과
속: 목련속
종: 백목련
학명
Magnolia denudata
Desr.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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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피트 (9.1 미터) 높이로 자란다. 잎은 달걀 모양의 밝은 녹색이며 15cm 높이에 8cm 너비이다. 나무 껍질은 거칠고 짙은 회색이다. 10~16cm의 흰 꽃들은 초봄에서 늦봄 사이에 핀다.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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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은 정원에서 관상용 나무로 사용된다. 다른 목련속과 비슷하게 비옥하고 수분이 있는 토양을 좋아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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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anhe Xia, Yuhu Liu & Hans P. Nooteboom. Yulania denudata. 《Flora of China》. 미주리 식물원, St. Louis, MO & Harvard University Herbaria, Cambridge, MA. 2013년 5월 2일에 확인함. 
  • Russell, Tony & Catherine Cutler (Hermes House 2004) Trees, an Illustrated Identifier and Encyclopedia Aness Publishing.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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