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꼬리는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유럽 등에 널리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권삼, 호미, 자삼, 도근초, 범꼬리권삼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범꼬리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목: 석죽목
과: 마디풀과
종: 범꼬리
학명
Bistorta major
[출처 필요]

땅속줄기는 굵고 짧으며 많은 잔뿌리가 있다. 키는 50 ~ 100cm 정도이며, 원줄기는 여러 개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다. 꽃은 7 ~ 8월에 옅은 붉은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많은 꽃들이 모여서 호랑이의 꼬리 모양을 이룬다. 열매에는 씨가 하나뿐이어서 전체가 씨처럼 보이며 표면에 윤이 난다. 결실기는 9 ~ 10월이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땅속줄기는 지혈제와 타닌 그리고 물감의 원료로 쓴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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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범꼬리', 《글로벌 세계 대백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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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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