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

범어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梵魚寺 佛說大報父母恩重經)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경이다. 1999년 11월 19일 부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었다.

범어사 불설대보부모은중경
(梵魚寺 佛說大報父母恩重經)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6호
(1999년 11월 19일 지정)
수량1권
시대조선시대
위치
부산 범어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부산 범어사
부산 범어사
부산 범어사(대한민국)
주소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청룡동)
좌표북위 35° 17′ 2″ 동경 129° 4′ 5″ / 북위 35.28389° 동경 129.06806°  / 35.28389; 129.0680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불설대보부모은중경』은 부모의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가르치는 불교 경전으로, 이 책은 한 권의 목판본이다. 간행기록에 의하면 명종 17년(1562)에 안동 광흥사에서 여러 경전과 함께 간행되었다.

내용을 보면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부모의 은혜를 10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둘째, 어머니가 자식을 낳을 때까지 10개월의 과정을 1개월씩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다. 셋째,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 넷째, 은혜를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그림을 곁들인 조선 전기의 판본으로 불경간행의 역사, 국어사 및 판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