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태전화상주심경

태전화상주심경(太顚和尙注心經)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1999년 11월 19일 부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32호로 지정되었다.

태전화상주심경
(太顚和尙注心經)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2호
(1999년 11월 19일 지정)
수량1책
시대조선시대
관리범어사
주소부산광역시 금정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반야바라밀다심경』은 줄여서 ‘반야심경’이라고 부르는데, 여러 종파에서 공통적으로 읽고 외우는 보편적인 경전이다. 이 불경은 태전화상이『반야바라밀다심경』을 구절마다 상세히 해설을 붙인 책으로 1책의 목판본이다.

태전화상은 당나라의 고승으로, 원성왕 7년(791) 선원을 창건하여 영산(靈山)이라 하였는데, 법을 전한 문인이 1,000명이나 되었으며 스스로 호를 태전화상이라 하였다.

이 판본은 조선 태종 11년(1411)에 전북 고창 문수사에서 간행된 것으로서 조선 전기 불경연구 및 서지학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각주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