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렌합(네덜란드어: berenhap)은 네덜란드패스트푸드이다. 미트볼양파를 썬 다음 꼬챙이에 번갈아 끼운 다음 튀겨 내는 꼬치이다. 파인애플이나 피망을 함께 꿰기도 한다. 네덜란드 북부에서는 사테 소스를, 플란데런과 네덜란드 남부에서는 여러 가지 다른 소스를 뿌려 먹는다.

베렌합
다른 이름베렌클라우, 베렌포트, 스푸트닉
종류꼬치
코스경식, 패스트푸드
원산지네덜란드
관련 나라별 요리네덜란드 요리
주 재료미트볼, 양파, 소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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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어 "베렌합(berenhap)"은 "의 한 입"이라는 뜻이다. "크게 베어 문 한 입"을 뜻하기도 한다.

"베레합(Berehap)"이 상표명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베레합"이나 "베렌합"이라는 이름을 다른 업체에서 쓸 수 없었다. 상표명을 피하기 위해 베렌클라우(네덜란드어: berenklauw→곰의 발톱, 네덜란드 북부), 미트볼 스페셜(네덜란드어: gehaktbal speciaal 헤학트발 스페시알[*], 노르트브라반트), 베렌포트(네덜란드어: berenpoot→곰의 발, 플란데런), 스푸트닉(네덜란드어: spoetnik)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