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요네스 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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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스 열암(ベヨネース列岩)은 필리핀 해에 위치한 화산암군으로 도쿄에서 408km 남쪽으로 떨어져있다. 이즈 제도의 일부로 분류되며, 아오가섬의 남쪽이자 스미스섬의 북쪽에 위치한다. 프랑스의 코르벳선 베요네스(Bayonnaise) 호가 1846년 발견하였고, 사람이 살지 않는다.

지리 편집

베요네스 열암의 바위들은 해저 화산 칼데라의 서쪽 능선의 노출된 부분인데, 이 수면 윗부분의 넓이는 약 0.01km2 정도이며 정상의 해발고도는 약 11m이다. 해당 칼데라의 화산은 관측 이후로도 여러 번 폭발하여 왔다. 가장 최근의 해저 폭발은 1988년에 일어났는데, 이로 인해 주변 바다를 변색시키도 했다.[1]

각주 편집

  1. “66. Beyonesu (Bayonnaise) Rocks (including Myojinsho)” (PDF) (영어). Japan Meteorological Agency. 2017년 3월 2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