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례집요

1598년부터 1841년까지 예조 전객사에서 조선과 일본의 교린 관계를 기록한 외교서.[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변례집요(邊例集要))]

변례집요(邊例集要)는 임진왜란 후 일본과의 외교 창구였던 동래부사의 기록이다.[1] 1598년(선조 31년)~1841년(헌종 7년) 사이 일본 사람들이 오고갔던 사항, 무역관계, 표류자 송환, 여러 규정과 조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문집이다.[2] 총 19권 19책으로 이루어진 필사본이자 외교실무집으로서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소장 중이다.

기록 편집

  • 소 요시노부: 《변례집요》권제1 별차왜(別差倭)조에 따르면 등영통(藤英通, 하마다 겐자에몬浜田源左衛門)이 조선에 와서 소 요시노부가 작성한 유언장과 유품을 가져왔다.

각주 편집

  1. 김상훈 (2019년 3월 18일). “[법기요·부산요 궤적을 쫒다] 1부-일본에서 찾은 조선 도자 6. 일본도자기의 원류가 된 법기도자기”. 부산일보. 2022년 1월 1일에 확인함. 
  2. “<대동여지도>에 성인봉은 ‘中峯’으로 나와”. 조선뉴스프레스. 2020년 6월 10일. 2022년 1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