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는 1926년에 창간된 어린이 잡지이다. 4·6판으로 1926년 11월부터 1929년까지 3년간 간행되었다.[1]

게재되는 작품들은 예술성이 높았다고 평가되기도 한다.[2] 사회주의 경향을 아동문학에 끌어들인 《별나라》는 1920년대 후반부터 카프에서 편집을 주도하였고, 카프의 기관지, 계급주의 좌익 아동 잡지로 여겨지기도 하는데,《어린이》, 《신소년》과 협력하였음이 지적되기도 한다.[1][3][4]

각주 편집

  1. 우리文化 〈41〉 어린이와 文学 (6) 갈라진 少年운동과 잡지洪水, 《경향신문》, 1973.5.15
  2. 兒童文學의 現狀, 《동아일보》, 1955.1.25
  3. 월북시인朴世永 행적밝혀, 《경향신문》, 1989.4.15
  4. "일제강점기 아동문학계는 좌우 협력", 《연합뉴스》, 201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