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계당과 계정

보은 계당과 계정(報恩 溪堂과 溪庭)은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572에 있는 건축물이다. 화순최씨 계당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2019년 2월 1일 충청북도의 문화재자료 제95호로 지정되었다.[1]

보은 계당과 계정
(報恩 溪堂과 溪庭)
대한민국 충청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95호
(2019년 2월 1일 지정)
시대조선시대
소유화순최씨 계당공파 종중
주소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57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계당(溪堂)은 금적산(金積山) 자락에 위치하고 최흥림(崔興霖)이 을사사화를 피하여 이주한 뒤 조식(曺植), 성운(成運) 등과 교류하였으며 주변의 인재들을 모아 교육을 시킨 장소이다.

계정(溪庭)은 금적산 정상부부터 흐르는 계곡의 긴 폭포에 놓인 바위와 괴석으로 형성된 자연정원으로 경치가 수려하다. 계당 앞마당에는 바위를 파내어 만든 수로로 계곡수를 끌어들여 활용하는 등 충북지역에서는 자연을 활용한 유교 문화재의 드문 사례이다.

각주 편집

  1. 충청북도 고시 제2019-29호,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지정 고시》, 충청북도지사, 2019-02-01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