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판전(奉恩寺 板殿)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 있는 판전이다. 2018년 7월 12일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425호로 지정되었다.[1]

봉은사 판전
(奉恩寺 板殿)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25호
(2018년 7월 12일 지정)
면적210.7m2 (보호구역 65,675.3m2)
수량1동
소유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위치
서울 봉은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서울 봉은사
서울 봉은사
서울 봉은사(대한민국)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3
좌표북위 37° 30′ 54″ 동경 127° 03′ 27″ / 북위 37.51500° 동경 127.05750°  / 37.51500; 127.05750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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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봉은사 판전(奉恩寺 板殿)”은 1856년에 창건되고 1878년 중수된 단층 맞배집 목조 건축물로, 봉은사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1]

건물 내에 봉안되어 있는 ‘경기좌도광주수도산봉은사화엄판전신건기(京畿左道廣州修道山奉恩寺華嚴板殿新建記)’ 및 ‘화엄판전번와축장중수록(華嚴板殿燔瓦築牆重修錄)’과 2012년 수리 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화엄판전상량문(華嚴板殿上樑文)’ 등을 통해 창건 및 중수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1]

본 건물은 경판을 보관하는 장경각(藏經閣)인 동시에 예불을 드리는 불전(佛殿)으로, 경판보관 및 예불 기능을 병용하기 위하여 독특한 창호 구성을 갖추는 등 건축적 희소성이 있다.[1]

정면 어칸 처마에 걸려 있는 현판에는 ‘판전(板殿)’ 두 글자가 양각되어 있는데 추사 김정희(1786~1856)의 글씨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되어 있다.[1]

상기의 사유로 “봉은사 판전(奉恩寺 板殿)”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서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다.[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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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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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서울특별시고시 제2018-216호], 《서울특별시 문화재 지정 및 보호구역 조정 고시》, 서울특별시장, 서울시보 제3473호, 26-29쪽, 2018-07-12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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