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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烽火山)은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이다. 해발 140m이며 그 뒷편에는 진영읍 본산리 일대와 봉하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높이는 200m 미만이지만 정상에서 주변 풍광의 조명이 가능하며, 산자리에는 마애불상, 사자바위, 부엉이바위, 호미든 관음상, 봉수대, 사찰 정토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부엉이바위편집

부엉이바위는 봉화산 뒷쪽 해발 80~120m에 있는 큰 바위로, 원래 이곳에 부엉이 떼들이 서식을 하였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바위 위에서는 봉하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노무현 前 대통령의 생가까지 내다 볼 수 있다. 바위 밑은 가파른 절벽이다. 부엉이 바위 위까지 오르는 등산로의 경사가 급하여, 원래는 등산객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이었으나,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前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자살 한 곳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출처 필요] 노무현대통령의 자살 이후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이 잇따라, 자살바위라는 오명을 피하기 위해 김해시가 2013년에 철망 펜스를 설치한 관계로 그 이후 출입이 상당 부분 제한되어 있다.[1]

정토원(사찰)편집

정토원은 봉화산 안에 있는 사찰로 부엉이 바위까지는 250m 간격으로 있으며 경내에는 호미든 관음상, 포대화상 등의 불상이 있다. 이곳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부모 노판석씨, 이순례씨의 위패가 있으며[2] 노무현 대통령은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기 전 이 곳에 들려 부모의 위패에 예(禮)를 갖추고 마지막 하직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고 나서 그 후에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 투신하였다는 설이 있다. 당초에는 정토원 방문설이 없었으나 나중에 경호원이 증언을 하여 밝혀졌다.[3] 2009년 5월 29일 노무현 대통령의 화장 절차 이후 유골이 임시봉인되다가 49재 때인 2009년 7월에 장지로 안장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봉하마을, 자살바위 오명 쓴 부엉이바위에 철망 펜스 설치 매일경제, 2013.05.08.
  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7519.html
  3. 강원식·유대근 (2009년 5월 27일). “[노무현 前대통령 투신] 1차조사 “함께 있었다” 2차조사땐 “혼자였다””. 서울신문. 2012년 11월 27일에 확인함.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