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ova SA는 1984-85 시즌 이후 해체된 홍콩 축구단이다.

1977년 부로바는 홍콩 3부 리그에 가입했고 1부 리그로 승격하기 위한 3개년을 계획했다. 결국 1979-80 시즌에 부로바는 홍콩의 1부 리그인 홍콩 퍼스트 디비전 리그에 처음 참가하게 되었다.[1]

팀은 많은 관중을 끌어들이는 많은 전시 경기를 준비했었다. 부로바가 진행한 경기 중 유명한 경기는 1983년 리버풀과의 경기, 198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대표적이며 1982년과[2] 1983년[3] 할렐루야 팀의 초청을 받아 한국에서 경기를 치뤘다.

부로바는 또한 1981-82년과 1982-83년에 홍콩 FA 컵과 홍콩 총독컵에서 더블을 차지하는 등 홍콩 축구 클럽팀 중에서도 강팀의 모습으로 자리잡아갔다. 이후에도 1979-80년에 FA컵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1984년에는 홍콩 시니어 실드에서 우승, 1982–83년 및 1983–84년에 홍콩 퍼스트 디비전 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했었다.

  1. 香港足球總會九十週年紀念特刊
  2. “朴成華(박성화)등 5명 보강 할렐루야 戰力(전력) 정비”. 조선일보. 1982년 11월 4일. 2023년 6월 7일에 확인함. 
  3. “홍콩 프로팀과 오늘부터 경기”. 조선일보. 1983년 8월 13일. 2023년 6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