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부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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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부리 박사는 대한민국 한국방송공사(KBS)에서 1976년 ~ 1978년에 방영된 어린이용 뮤지컬 가면극이다. 부리부리 박사가 등장하는 《다람쥐 삼형제》의 후속으로 방영되었으며, 종영 후에도 같은 이름으로 인형극이 공연되기도 하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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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뮤지컬 가면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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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국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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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채널 | KBS |
| 방송 기간 | 1976년 4월 15일 ~ 1978년 4월 6일 |
| 방송 시간 | 목요일 저녁 6시 10분 |
| 방송 분량 | 20분 |
| 출연자 | 여영숙[1] 외. |
내용 편집
부리부리박사의 엉뚱한 발명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소동과 모험을 소재로 노래와 이야기, 춤으로 구성된 연극이다. 부엉이 부리부리박사와 딩글·동글·댕글 다람쥐 삼형제, 심술쟁이 훼방꾼 역할의 늑대 컹컹이와 여우 쌩쌩이 등이 등장한다.[3] 부리부리박사의 주제곡은 구민(具珉)이 불렀다.[4]
다람쥐 삼형제 편집
《부리부리 박사》의 선행작으로, 그 소재와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1975년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5분에 방영되었고,[5] 1976년부터 ‘부리부리 박사’로 제목이 변경되었다.[6]
평가 편집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가면 인형극으로, 어린 시절의 386세대에 꿈을 심어 주었으며,[1] 과학기술계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평가되기도 한다.[3]
당시에는 어린이들의 학용품에 그려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7] 극의 처리가 황당무계하다고 평가절하되기도 했다.[8]
각주 편집
- ↑ 가 나 인형들의 재롱잔치 '줄인형 콘서트', 《국민일보》, 2000.10.11
- ↑ 가정의 달 맞아 새로 선보이는 아동극 3편, 《국민일보》, 2004.4.27
- ↑ 가 나 허두영, 부리부리 박사가 부흥부흥, 《동아일보》, 2013.8.16
- ↑ 具珉씨 레코드내 民謠·동요등수록, 《경향신문》, 1977.1.10
- ↑ KBS·TBC TV 春夏季 프로개편, 《경향신문》, 1975.4.7
- ↑ KBS 8시帶 정책弘報 중점, 《경향신문》, 1976.4.5
- ↑ 童心해치는 얄팍한 商魂 필통·지우개·노트등 學用品에 만화, 《경향신문》, 1976.6.28
- ↑ TV週評, 《동아일보》, 197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