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관북리 유적

충청남도 부여군의 백제시대 유적지

부여 관북리 유적(扶餘 官北里 遺蹟)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백제의 왕궁지로 알려져 있다. 2001년 2월 5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428호 부여관북리백제유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7월 28일 부여 관북리 유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왕 궁지
(扶餘 官北里 遺蹟)
(Archaeological Site in Gwanbuk-ri, Buyeo)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사적
종목사적 제428호
(2001년 2월 5일 지정)
면적95,484m2
시대백제
위치
부여 관북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부여 관북리
부여 관북리
부여 관북리(대한민국)
주소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33번지 외
좌표북위 36° 17′ 4″ 동경 126° 54′ 45″ / 북위 36.28444° 동경 126.91250°  / 36.28444; 126.91250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전백제왕궁지
(傳百濟王宮址)
대한민국 충청남도기념물(해지)
종목기념물 제43호
(1983년 9월 29일 지정)
(2001년 2월 5일 해지)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 관북리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영어명*Baekje Historic Areas
프랑스어명*Aires historiques de Baekje
등록 구분문화유산
기준(ⅱ), (ⅲ)
지정번호1477
지역**아시아·태평양
지정 역사
2015년  (제39차 정부간위원회)
* 세계유산목록에 따른 정식명칭.
** 유네스코에 의해 구분된 지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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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725번지에 위치한 이 유적은 현재 왕궁지로 알려져 있다.

'82년부터 이 일대를 중심으로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5차에 걸쳐 발굴조사하여 '83년도에는 방형석축연지(方形石築蓮池)가 발견되었고, '88년 발굴조사에서는 토기 구연부에 북사(北舍)라는 명문이 발견되었으며, '92년 조사에서는 현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남쪽 50m 지점에서 백제시대의 도로유적과 배수시설이 드러났다.

삼국시대의 궁궐 중 고구려의 안학궁을 제외하면 아직까지 신라와 백제의 왕궁은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지만, 백제시대 마지막 도읍이었던 사비도성의 일부 유적이 밝혀진 것은 매우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세계 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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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총 8개의 유적지들 중 공주지역에 2곳(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4곳(관북리 유적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가 세계 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세계 유산 등재는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선정되었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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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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